|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
- 하노이 얼마나 들까
- 제트남자유여행
- 하노이 자유여행
- 후에여행
- 다낭여행
- 여행 플래너
- 하노이 여행계획
- 베트남환전
- 하노이 1일차
- 바나힐
- 올드쿼터
- 베트남날씨
- 베트남여행지
- 호이안관광
- 하노이 미쉐린
- 퐁냐케방
- 하노이 며칠
- 미케해변
- 분짜닥킴
- 미선유적
- 하노이 여행
- 베트남항공편
- 하노이 가이드
- 하노이 알찬여행
- 베트남여행
- 호안끼엠 호수
- 하노이맛집
- 다낭자유여행
- 하노이여행 예상비용
- #반미 #banhmi #베트남반미 #하노이맛집 #베트남음식 #길거리음식 #하노이반미 #베트남여행 #하노이여행 #베트남길거리음식 #맛집추천 #파테반미 #베트남샌드위치 #베트남전통음식 #여행맛집 #동남아여행 #맛집탐방 #먹방여행 #베트남길거리맛집 #반미맛집 #하노이먹방
- Today
- Total
자유롭게 떠나는 동남아, 준비는 여기서!
하노이 8박 9일 완벽 가이드: 낭만과 맛이 공존하는 하노이 1일차 여행 후기 본문
하노이 8박 9일 완벽 가이드: 낭만과 맛이 공존하는 하노이 1일차 여행 후기
모티스와함께 2025. 6. 26. 14:50하노이 자유여행 첫째 날: 설렘 가득한 베트남 수도 하노이 입성!
2025년 5월 13일, 드디어 하노이 8박 9일 1인 자유여행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이륙하며 시작된 이번 하노이 여행은 기내식과 함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들을 상상하며 비행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HAN) 도착 및 입국 수속
오전 11시 45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HAN)"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예상보다 아담하고 잘 정돈된 공항의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하노이 공항 입국 수속은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출국장으로 나오자마자 하노이 환전소와 통신사 부스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하노이 환전: 여행 하면서 필요한 환전은 시내에서 하기로 하고 일단 100달러를 2,420,000 VND로 환전했습니다. 시내에서 환전하는 것이 환율이 좋다고 했지만 요즘은 꼭 그런 것도 아니라는 얘기를 들어 충분하게 환전을 했습니다.
- 하노이 유심칩 구매: 공항 1층 도착 게이트를 나서면 Viettel, Vinaphone, Mobifone 등 다양한 베트남 유심칩 통신사 부스가 있습니다. Viettel 부스에서 9 일간 사용 가능한 5GB 데이터 유심을 150,000 VND에 구매했습니다. 직원이 직접 유심을 끼워주고 설정까지 도와주어 편리했습니다.
▶ 하노이 유심칩 구매하러 가기: Klook
그랩(Grab)으로 하노이 시내 이동: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 청사 내에서 "그랩(Grab)"을 예약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동 요금은 350,000동(한화 약 21,000원) 정도로, 흥정할 필요 없이 정찰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청사를 나서자마자 5월의 후덥지근한 하노이 날씨가 저를 반겼습니다. 약 40분간의 이동 시간 동안 창밖으로 펼쳐진 논밭과 현지 주택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하노이의 첫인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 하노이 공항 픽업예약하러 가기: Klook, Trip.com
하노이 올드 쿼터 숙소: 라 팜 부티크 호텔 (La Palm Boutique Hotel)
마침내 하노이 올드 쿼터에 위치한 "라 팜 부티크 호텔(La Palm Boutique Hotel)"에 도착했습니다.
최근에 리모델리을 했는지 외양부터 깔끔하고 아담스러 보였습니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신속하게 체크인을 도와줬습니다. 객실은 깔끔하고 아늑했으며, 하노이 올드 쿼터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도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 하노이 호텔 예약하러 가기: 하노이 올드쿼터, 서호인근

● 오늘의 경로
하노이 미쉐린 맛집 탐방: 분짜 닥킴 (Bun Cha Dac Kim)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늦은 점심을 위해 하노이 미쉐린 가이드 맛집으로 선정된 "분짜 닥킴(Bun Cha Dac Kim)"으로 향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지만 하노이 시내를 직접 느껴보기 위해 걸어서 가기로 했습니다. 하노이 올드 쿼터의 좁고 복잡한 골목길은 오토바이와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으로 가득했습니다.
식당은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였고, 연탄불에 구워지는 돼지고기 냄새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아 분짜와 넴(튀긴 게살 스프링롤) 2피스를 주문했습니다.
혼자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양이 푸짐했습니다. 가격은 120,000동(한화 약 7,200원)이었습니다. 육즙 가득한 숯불 돼지고기와 상큼한 느억맘 소스, 신선한 채소, 쫄깃한 면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했습니다.
하노이 대표 관광지: 성요셉 성당과 호안끼엠 호수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분짜 닥킴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하노이 "성요셉 성당(St. Joseph's Cathedral)"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성당으로 가는 길은 다양한 카페, 레스토랑, 부티크 상점들이 밀집해 있었고, 현지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1886년에 완공된 이 성당의 외관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연상될 정도로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고딕 양식으로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성당 내부는 높은 천장과 아치형 창문, 고풍스러운 목재 의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햇빛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올 때 내부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성당을 나와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Hoan Kiem Lake)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걸었습니다.
쨍한 햇살 아래 빛나는 호수와 주변을 거니는 사람들, 그리고 나른한 오후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고, 현지인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를 따라 걷다 붉은색의 아름다운 테훅 다리(The Huc Bridge)를 건너 "응옥썬 사당(Ngoc Son Temple)"에 도착했습니다.
호수 한가운데 자리 잡은 사당은 마치 신비로운 섬과 같았습니다.
입장료 30,000동(한화 약 1,800원)을 내고 들어간 사당 내부는 베트남 전통 건축 양식과 조각상들로 꾸며져 있었고, 사당 곳곳에서 현지인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당에서 바라보는 호안끼엠 호수 야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호안끼엠 호수의 전설을 담은 거북이 박제는 흥미로운 볼거리였습니다. 사당 주변의 잘 가꿔진 정원과 연못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호수를 중심으로 한 하노이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노이 에그커피 명소: 카페 딩 (Cafe Dinh)에서 즐기는 호안끼엠 노을
응옥썬 사당 관람을 마치고, 수상 인형극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30분까지 여유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길 건너에 있는 하노이 카페 딩(Cafe Dinh)으로 들어갔습니다.
호안끼엠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 딩의 낡고 정겨운 분위기는 그 자체가 매력이었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에그 커피(Cà Phê Trứng)를 주문했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 같은 계란 거품과 진한 커피가 낯설지만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에그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붉게 물들어가는 호안끼엠 호수의 저녁 풍경을 감상하니, 하루의 피로가 녹아내리는 듯했습니다. 에그 커피는 50,000동(한화 약 3,000원)이었습니다.

하노이 전통 문화 체험: 탕롱 수상 인형극 (Thang Long Water Puppet Theatre)
한국에서 한 달 전 예약해 둔 하노이 탕롱 수상 인형극(Thang Long Water Puppet Theatre)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미리 신청해둔 덕분에 공연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50여분 간 진행된 인형극은 물 위에서 펼쳐지는 베트남의 농경 생활, 민속 신앙, 전설 등을 담고 있었습니다.
능숙한 조종술로 움직이는 나무 인형들은 살아있는 듯 생동감이 넘쳤고, 베트남 전통 음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물속에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인형들의 모습은 신비로움을 더했습니다.
유년 시절의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베트남 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 하노이 탕롱 수상 인형극 예약하러 가기: Klook, Trip.com
하노이 현지인 맛집: 쏘이 엔 (Xôi Yến)에서 즐기는 찹쌀밥
하노이 수상 인형극 관람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극장에서 "쏘이 엔(Xôi Yến)"으로 향했습니다.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쏘이 엔은 찹쌀밥 전문점으로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곳이어서인지 사람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닭고기 토핑이 올라간 찹쌀밥인 “쏘이 가(Xôi Gà)”를 주문했습니다. 쫄깃한 찹쌀밥 위에 부드러운 닭고기와 바삭한 튀김 양파, 그리고 특제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냈습니다.
간단한 식사였지만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가격은 약 50,000동(한화 약 3,000원)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하노이의 밤: 맥주거리 (Bia Hoi Junction)의 활기찬 분위기
저녁 식사 후 호텔로 가는 길에 있는 하노이 올드 쿼터의 명물인 타히엔 거리(Tạ Hiện Street), 일명 "하노이 맥주거리(Bia Hoi Junction)"로 향했습니다.
다소 이른 시간이었지만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했습니다.
현지인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거리 양옆에 늘어선 작은 플라스틱 의자와 테이블에서 신선한 생맥주인 "비아 호이(Bia Hơi)"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느라 시끌벅적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노이 맥주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수많은 사람과 오토바이로 활기 넘쳤습니다.
길거리에 깔린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시원한 생맥주 “비아 허이(Bia Hoi)” 한 잔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인 튀긴 땅콩을 주문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현지인들과 서툰 영어와 미소로 짧은 대화를 나누며 하노이의 밤 문화를 만끽했습니다.
시끄럽지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시간 정도 머물며 현지인들의 활기찬 에너지에 동화된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생맥주 두 잔과 튀긴 땅콩 1개에 20,000동(한화 약 1,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하노이에서의 첫날 밤: 아쉬움과 설렘 속 마무리
밤 10시 30분경 호텔로 돌아와 침대에 몸을 뉘이니, 하루 동안의 설렘과 피로가 밀려왔습니다. 생소하지만 정겨웠던 하노이의 첫인상, 맛있는 음식, 흥미로운 문화 체험까지, 모든 순간이 소중했습니다.
내일의 새로운 하노이 여행을 기대하며, 첫날 밤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하노이 6박 7일 1인 자유여행, 첫날은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이 글에 포함된 일부 링크는 제휴 링크이며, 해당 링크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시면 제휴사에서 제게 약간의 수수료를 지급합니다.
독자분들께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